'대상' 전현무X설민석 컴백 통했나, '선넘클' 2월부터 수요일 밤 10분 확대 편성 [공식]
입력 : 202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의 편성 요일이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된다. 

30일 MBC는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클래스’(약칭 '선넘클')가 오는 2월 5일부터 수요일 밤 9시 방송으로 편성을 옮긴다고 밝혔다. 방송 시간 역시 기존보다 10분 확대되어, 더욱 깊이 있고 몰입도 높은 역사 강의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역사 예능 부흥기를 이끈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를 잇는 확장판으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돌아와 순항 중이다. MC 전현무와 유병재,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직접 찾아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를 펼치며, 매회 다양한 주제로 역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강의 신청자에 맞춘 눈높이, 과몰입 강의로 역사를 배우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초등학생, K-래퍼 할머니, 소방대원, 관광문화해설사, 탈북민 엄마,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청춘남녀 등이 학생들로 등장했고, 그들이 공감하고 관심이 있는 역사적 인물, 사건, 키워드로 강의를 펼쳤다.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환상적 케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자막과 자료 화면으로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2월 5일 방송에서는 국민 뮤지컬 ‘명성황후’ 배우들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문종원과 함께 뮤지컬 그 이상의 명성황후 이야기가 소개된다. ‘명성황후’ 편은 특별히 100분 편성돼, 강의와 뮤지컬이 컬래버레이션 된 특별한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2월 5일 수요일 밤 9시 시청자를 만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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