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 제니 망언 ''알약 하나로 끼니 채웠으면..죄송합니다'' 급 사과 [순간포착]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혤’s club’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출연, 평소 음식에 대해 크게 취미가 없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혤's clu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혜리는 “제니는 다 잘한다 못하는게 뭐냐”며 궁금, 요리를 못한다는 제니에게 “뭐 좋아하나”고 물었다. 이에 제니는 “된장찌개 좋아한다”고 하자 혜리는 “내가 된장찌개 너무 잘 끓인다”며 웃음짓게 했다.

이어 제니는 “사실 해외 나갈때 밥이 안 맞을 때 많아 맵고 향신료, 고수 아예 안 먹는다 멤버들 중 유일하다”며“훠궈는 토마토 탕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난 먹는거  좋아해 수입의 식비가 많다,  좋은거 맛있는거 먹는다”고 했다.

이와 달리 제는 “먹는거에 취미가 크게 없어 주변에서 안타까워한다”며 “끼니를 알약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는 주의다, 아직까지 왜 개발 안 됐는지..”라며 말을 흘리자 혜리가 놀랐고, 제니는 “죄송하다 이제는 (이런 말 사과한다”며 웃음 지었다.

알고보니 “메뉴 정하기와, 밥 먹기가 귀찮다”는 제니. 이에 헤리는 “난 그게 사는 이유다”며 놀라워했다.제니는 “그래도 이제 많이 좋아져, 떡볶이 등 먹고싶은게 생각난다”며 “한 단계 (음식과) 친해졌다 해외가면 하나씩 맛보려 하는 편”이라 했고혜리는 “내가 제일 베스트인 곳 리스트업 해주겠다”며 적극, 제니는 “언니랑 밥 먹으러 가야겠다 먹는거 늘었다”며 받아쳤다.

혜리는 “비행기타면 기내식 먹는지 궁금하다”며 궁금, 제니는 “이런 질문하는 사람이 없다”며 재밌어했다.제니는 “비행기 많이 타니까 기내식 코스가 생겼다 양식코스 먹고 메인은 한식 먹는다”며 대답, “사실 비행기에서 잠자는게 힘들때 있어 위스키 한 잔 정도 마신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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