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퇴사설' 김대호 ''펑펑 울고 싶었다''..눈물 흘린 사연 ('나혼산') [순간포착]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ㅇ[서 김대호가 최근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약칭 나혼산)’가 전파를 탔다. 

지난 주, 김대호의 2호집인 ‘로망하우스’를 공개했던 김대호. 기존 집에 바로 옆집이었다. 이에 모두 “옆집을 사버렸나”며 놀랐기도.새집에 대해 김대호는 “옛날 집이라 방이 많아 어린시절 로망을 실현시킬 것”이라며술 마실 공간부터 만화방 등 로망 가득한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자연을 풍경삼아 반신욕할 수 있는 욕실에 이어, 사우나까지 공개한 김대호.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바다

김대호는 집에 놀러온 이장우, 기안84와 함께 인왕산으로 향했다. 한 껏 운동하고 다시 김대호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요리에 돌입,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어먹었다.

이어 김대호는 “혼자 먹으면 외롭다 , 펑펑 울고 싶을 때 슬픈 영화보면 눈물이 잘 난다”고 언급, “우울할 때 제철음식이 위로된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도 “여성 호르몬 때문이다”며 공감하자 이장우는 “형들이 눈물이 많아졌다”며 웃음 지었다.

앞서 31일인 오늘, ‘MBC의 아들'로 불린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후 프리랜서 전향 소식이 제기됐다.  같은 날 MBC 관계자는 OSEN에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관련 소식은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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