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엑소 도경수가 받쓰 게임 꼴찌에 등극했다.
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연인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등장했다. 클래식 콘셉트에 맞춘 클래식한 차림새로 나타난 이들은 나름의 개성을 드러냈다.
받쓰 1라운드 게임은 성시경의 미소천사였다. 모두 아는 노래라고 즐거워하던 찰나, 피오는 "이 노래에 랩이 있다"라고 말했다. 랩은 극악의 난도를 자랑했고, 도경수는 박자감과 리듬감을 자신했으나, 총 5 글자를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도경수는 '꼴듣찬'에 당첨됐다. 이는 지난 미니 솔로 3집 앨범 홍보 차 출연했던 카이에 이은 엑소 내 두 번째 꼴찌 탄생의 순간이었다. 도경수는 덤덤하게 헤드셋을 귀에 걸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