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브, 음방 6관왕 달성…은혁 무대 최초 공개→신동x제이블랙 출격 [종합]
입력 : 2025.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아이브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로제, 아이브, 베이비몬스터가 2월 첫째주 1위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아이브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아이브는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MC로 무대 위에 나섰던 아이브 이서는 "제가 MC로 있는 '인기가요'에서 두번째로 1위를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다이브 너무 고맙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항상 모든 지원 열심히 해주시고, 예쁘게 키워주신 스타쉽 식구분들 감사하다. 또 2월 3일 신곡이 발표된다. 신곡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임창정이 선택하고 괴물 보컬이라 인정하며 2017년 그와의 듀엣곡으로 데뷔한 가수 BOMIN(김보민)는 ‘몇 번 몇 밤 몇 달’로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향수를 남기는 곡을 선보였다.

피스트범프(FISTBUMP)는 ‘Misery (미저리)’로 하드한 록사운드와 함께 속이 뻥 뚫릴 자유를 찾아 달리는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은혁이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UP N DOWN’ 무대를 최초 공개, 신동과 제이블랙 출격으로 더욱 흥겨워진 뉴 잭 스윙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컴백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민니(MINNIE), 바다(BADA), BOMIN(김보민), CIX(씨아이엑스), 은혁(EUNHYUK), 이규라, 찬울, KickFlip, 피스트범프(FISTBUMP), 한가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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