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후 유튜브 구독자 수가 급상승했다.
2일 오후 7시 기준 전한길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은 구독자 수가 11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57만명의 구독자와 비교하면 두 배가량 불어난 수치다.
최근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부정 선거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탄핵 반대 집회에 여러 번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올린 '울면서 호소드립니다'라는 영상을 통해서는 "연봉 60억을 포기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호소한다"며 정치적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한길은 지난해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타강사로서의 수입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어릴 때 로망이 있었다. 고액 납세자 순위가 언론에 발표되지 않나. 나도 어린 나이에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금 많이 내는 사람'으로 나오고 싶었다. 실제로 요즘 한해에 20억~25억원 정도 납부하고 있다. 모범납세자상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한길은 "20억~25억 원 정도 낸 지 5~6년 정도 됐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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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사진=MBC |
2일 오후 7시 기준 전한길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은 구독자 수가 11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57만명의 구독자와 비교하면 두 배가량 불어난 수치다.
최근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부정 선거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탄핵 반대 집회에 여러 번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올린 '울면서 호소드립니다'라는 영상을 통해서는 "연봉 60억을 포기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호소한다"며 정치적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한길은 지난해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타강사로서의 수입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어릴 때 로망이 있었다. 고액 납세자 순위가 언론에 발표되지 않나. 나도 어린 나이에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금 많이 내는 사람'으로 나오고 싶었다. 실제로 요즘 한해에 20억~25억원 정도 납부하고 있다. 모범납세자상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한길은 "20억~25억 원 정도 낸 지 5~6년 정도 됐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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