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록 기대주’ 마하(Macha)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6일 신곡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음원 발표를 앞둔 마하는 2021년 데뷔 싱글 ‘Chance’ 이후 지난해 ‘Peace On My Bed’, ‘Tonight’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곡들이 모두 ‘록 스피릿’으로 중무장 한 록커다.
밴드 컴온데이즈(Come on days)의 멤버로도 활동하며 Ep 앨범 ‘Sunrise’의 전곡을 작곡·작사할 정도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갖췄다. 가수 황가람이 MBN ‘오빠시대’ 출연 당시 2, 3, 4라운드의 곡 편곡과 가이드, 황가람의 싱글 ‘기적처럼’에 편곡자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1월 31일 공개된 티저는 찬바람이 부는 들판에 누워 연인의 얼굴을 떠올리는 장면에 ‘LOVE IS OVER’라는 곡 제목이 등장, 사랑이 끝난 후에 심경이 어떤 음악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중국 활동을 염두에 둔 에이전트의 제안에 의해 중국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졌다. 국내 음원과 함께 완성된 중국어 버전 ‘季’(계)를 동시 공개할 계획으로 향후 중화권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튜브 채널 ‘마하’를 통해 소찬휘, 스키드로우 등 국내·외 록 명곡 커버송을 게재해 특유의 고음과 파워샤우팅으로 호감을 이끈 마하의 신곡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고음 종결자로 소문난 마하가 어똔 신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전한 가운데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마하 만의 극강의 고음 뿐만 아니라 그가 만들어내는 록의 감성에도 귀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