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보이즈 2 플래닛’ /사진제공=Mnet

'보이즈 플래닛2'가 2차 모집을 시작했다.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은 전 세계 105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높은 지원율로 1차 모집을 성황리 완료한 가운데, 3일부터 2차 모집을 시작한다.

'보이즈 2 플래닛'(연출 김신영 고정경)은 오디션 트렌드의 정점 채널 Mnet이 각기 다른 두 개의 언어로 두 개의 K-POP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전 세계 최초 K-POP 트윈 프로젝트다.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보이즈 2 플래닛K', '보이즈 2 플래닛C'를 동시 제작 및 방송하며 이를 통해 각각 최종 데뷔 조가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2024 MAMA AWARDS'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은 '보이즈 2 플래닛'은 1차 모집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 세계 105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원자들이 쏟아진 것. 이는 K-POP 5세대 보이 그룹을 대표하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과 비교하면 지원자 수 역시 약 2배 이상 높은 참여율로 '보이즈 2 플래닛'을 향한 인기를 방증했다.

'보이즈 2 플래닛' 2차 모집 'ONLY ONE' 오디션은 노래-랩-댄스 하나의 분야라도 관심 있는 2012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소년이라면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이즈 2 플래닛C' 지원자 대상으로는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현지 글로벌 오디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IP기획, 플랫폼,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CJ ENM의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를 통해 탄생한 제로베이스원, 이즈나(izna)를 비롯해 일본 국민 그룹으로 자리잡은 제이오원(JO1), 아이엔아이(INI), 걸그룹 미아이(ME:I)와 이슈(IS:SUE)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를 선보여온 Mnet의 진가를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해 낼 예정이다.

'보이즈 2 플래닛'은 '아이랜드' 시리즈와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의 2025년 새로운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