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정상급 걸그룹 등장..몬스터즈 흥분 ''딸·아들이 좋아해''
입력 : 2025.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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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의 시즌 최종전에 최정상급 4세대 걸그룹이 뜬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7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올스타가 양 팀의 자존심을 건 팽팽한 접전을 펼친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선수들 사이로 장시원 단장이 들어와 깜짝 공지를 한다. 바로 최정상급 걸그룹이 오늘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는 것. 이에 몬스터즈는 영건부터 레전드 선수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들썩인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선수들은 "우리 딸,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라며 초통령으로 등극한 이 걸그룹의 위엄을 보여준다.

곧이어 라커룸에서는 오늘의 시구, 시타자를 지도할 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최정상급 걸그룹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모두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는데 과연 이들을 지도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이번 시즌 최종전에는 '이대은과 니퍼트의 탈삼진왕 레이스' 라는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 경기까지 이대은이 64개, 니퍼트가 65개로 단 하나의 탈삼진 차이로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친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펼쳐지는 두 투수의 자존심 대결, 탈삼진왕의 자리는 누가 앉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런 개인 기록 외에도 몬스터즈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꿈의 승률 8할을 달성하고, 하와이행 티켓도 거머쥔다. 이들이 잠실 야구장을 채운 관중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2025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이 진행 중이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과연 몇 명의 선수가 테스트를 통과하여 다음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새 멤버가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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