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故서희원 애도 ''순진한 미소 기억할게. 천국에서 요정되길''
입력 : 2025.0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급작스럽게 사망한 서희원을 애도했다.

판빙빙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생전 서희원 사진을 게재하며 "아름다운 소녀, 항상 친절함으로 세상을 밝힌! 당신을 처음 봤을 때 본 순진한 미소를 영원히 기억할게. 천국에서 행복한 요정이 되길, 그곳에는 걱정은 없고 평화만 있을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희원은 차 옆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튀하고 있다. 판빙빙과 서희원은 영화 '미래경찰X'(2010)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지난 3일 중국 시나연예, 대만 ET투데이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최근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하던 도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지난 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출국 당일 감기와 천식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8세.

유족들은 일본에서 화장 등 일부 장례 절차를 진행한 후 유해를 대만으로 들고 돌아올 예정이다.

서희원은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이기도 하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빙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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