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광수, 23곡 메들리+비트박스에 정숙 질렸다 ''마음 파사삭 식어'' ('나는 솔로')
입력 : 2025.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24기 광수가 23곡 메들리를 열창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24기 정숙과 광수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정숙은 광수와 데이트에 나섰지만 광수는 옥순의 선택 현장을 직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옥순의 이야기만 이어 나갔다. 정숙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급기야 광수는 "우리 밥 먹고 더 재밌는 데이트 하려면 저기 5명 구경 갈래"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정숙과 광수는 데이트를 하면서 돈까스를 먹었고 정숙은 광수에게 돈까스를 썰어서 직접 먹여줬다. 정숙은 "평소에 밥을 혼자 먹나"라고 물었다. 광수는 "운동을 해서 자연스럽게 혼자 먹는다. 회사 다닐 때도 혼자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나한테 24시간 밖에 없는데 그 사람들한테 1시간 쓰는 게 용납이 안됐다"라며 "회식도 빠질 수 있으면 빠졌다"라며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광수는 평소 혼자 패밀리 레스토랑도 간다고 말했다. 광수는 급기야 놀이공원도 혼자 갔다고 말했다. 광수는 "가고 싶은데 누구와 같이 가고 싶지 않았다. 같이 가면 사진을 엄청 찍어줘야 하지 않나. 나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서 간 거 였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평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며 정숙과 함께 숙소로 돌아가면서 23곡을 불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정숙은 "갑자기 비트박스를 하더라. 모르겠다. 싫다. 예전부터 싫었다. 마음이 파사삭 식는 느낌인데 뭐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