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아시아 주요 34개국 개봉 확정과 인도네시아 투어로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제공: ㈜영화사테이크ㅣ제작: ㈜영화사테이크, ㈜자유로픽쳐스ㅣ배급: 주식회사 위지윅스튜디오 / CJ CGVㅣ각색/감독: 조영명)가 메인 포스터와 첫사랑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싱그러운 청량미 가득한 메인 포스터와 설렘 가득한 첫사랑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선아’의 맑고 환한 미소가 돋보이며 그 시절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몽글거리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언제나 반듯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선아’는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동경했을 법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다현이 '첫사랑 아이콘'의 세대교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아’를 바라보는 ‘진우’의 깊은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에 빠진 듯한 다정하고 따스한 ‘진우’의 표정은 ‘선아’를 향한 순수하고 애틋한 감정이 담겨 있어 더욱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싱그러운 색감은 첫사랑의 설렘과 잊을 수 없는 청춘의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추억을 간직한 장소인 바다에서 ‘진우’와 ‘선아’는 어떤 특별한 기억을 쌓아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오늘(6일) 오전 8시 CGV에서 함께 최초 공개된 첫사랑 예고편은 서로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담겨있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무관심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진우’와 ‘선아’가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집중케 한다. 예고편만으로도 첫사랑의 설렘과 애틋함이 가득한 스토리,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예고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와 첫사랑 예고편을 공개로 청량함 가득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1일(금)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