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남성호르몬 수치가 더 올랐다고 밝혔다.
16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각자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1.5평 감옥에 스스로 갇힌 김준호 김승수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독 이야기가 나왔고, 김승수는 “일 때문에 회식이 많다. 일주일에 5일이 회식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나는 프러포즈하면서 담배를 끊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제가 연초라고 써서 전자담배는 아직 피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남성호르몬 수치도 낮게 나온것을 언급,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본인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더 올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9.35가 나왔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러다 너 몸 터져”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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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