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앞두고 금연한다더니…1.5평 감옥 갇혀서 금욕 도전 (‘미우새’)
입력 : 2025.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금연을 위한 독방행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각자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1.5평 감옥에 스스로 갇힌 김준호 김승수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독 이야기가 나왔고, 김승수는 “일 때문에 회식이 많다. 일주일에 5일이 회식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나는 프러포즈하면서 담배를 끊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제가 연초라고 써서 전자담배는 아직 피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남성호르몬 수치도 낮게 나온것을 언급,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본인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더 올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9.35가 나왔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러다 너 몸 터져”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 김종국, 김승수는 1.5평의 독방을 체험하기로 했고 휴대폰을 갖고 갈 수 없다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독방으로 들어간 세 사람은 생각보다 더 좁은 크기의 방에 놀랐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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