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김새론, 최초 발견자 '친구'였다..사인은? ''범죄 혐의점 확인 안 돼'' [스타이슈]
입력 : 2025.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故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故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새론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25세.

경찰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한 지인 A 씨가 최초 발견자로 그가 경찰에도 신고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2009년엔 영화 '여행자'로 연기를 시작한 아역 출신이다.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선 톱스타 원빈과 인상 깊은 호흡을 펼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나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숙에 돌입,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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