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런덴베이글 뮤지엄 대표의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첫방송됐다.
이날 연 매출 900억 베이글의 창업지인 런던 베이글 뮤지엄 대표인 료가 출연. 실제 새벽부터 웨이팅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곳. 하루 방문객은 3만면, 연 방문객 수가 천만명일 정도로 추측됐다.
그 트렌드를 만든 창업자 ’료’를 만나러 갔다. 이어 료의 집으로 향했다. 연남동에 위치한 심상치 않은 건물. 외관부터 남다른 건물의 3층이 료의 하우스였다.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료를 만났다. 료는 48세에 해당 베이글 매장을 시작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 것.
특히 료의 집을 공개했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독보적인 감각과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집. 세계 각지의 커피잔과 소품들이 다양했다. 박물관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빈티지 용품도 다양했다. 이 중 가장 비싼 빈티지 소품을 물었다.료는 “그릇 1유로짜리 사고 짐 부치는데 10만원 쓴다”며 “그나마 그림이 좀 비싸다, 파리에서 산 그림은 5백만원, 이탈리아 브랜드 조명은 4백만원”이라 했다.이에 이이경은 “2천만원 기본인 줄 알았는데 놀랍다”고 했고, 료도 “고가의 물건 거의 없다”고 했다.
또 3층은 사무실로 쓴다는 료. 이에 오은영은 “건물주 아니냐”고 하자 료는 “은행친구가 생각나서 웃음이났다”며 웃음,“이사온지 1년, 신축건물이다 여행가도 5성급 호텔보다 현지 감성 숙소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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