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새집 랜선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는 "화제(?)의 이시언 새집 남배우 다섯명의 찐친 모먼트 집들이 도파민 대폭팔 윷놀이까지 l 이시언 서지승 김기두 김성범 박성현 임주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시언은 "지금 어느 정도 집 정리가 됐다. 저는 사실 집을 크게 공개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근데 유튜브 나가고 일어나보니 블로그 분들이 마치 우리 집을 방문하신 거처럼 리뷰를 남겼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깜짝 놀랐다. 어쩜 그렇게 속속들이 다 알고 계시는지. 진짜 너무 대단하신거 같다.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저도 저의 찐친 네 분정도 모시고 집들이를 하려 한다. 그 전에 유튜브를 보니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랜선 집들이를 하더라. 그래서 해보겠다"라며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 가운데, 이시언은 피겨방, 옷방, 한강뷰가 보이는 거실 및 주방, 침실 등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피겨방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며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을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또한 주방을 소개하던 중 이시언은 "말 끊은 김에 청소해야 겠다"라며 인덕션을 청소, "제가 사실 많이 깔끔해졌다. 이제 청소하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 사람이 됐다"라며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시언은 지난해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전용 84㎡)를 아내인 배우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24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 특히 이시언이 매수한 동호수는 아크로리버하임 내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로열동, 로열층으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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