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독박투어3'에서 개그맨 유세윤이 이집트 아스완에서 '독박 게임'을 하다가 때 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인다.
21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26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이집트 카이로를 떠나 '아부심벨 신전'이 있는 아스완으로 향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카이로에서 '슬리핑 기차'를 타고 무려 16시간을 달려 '문화의 도시' 아스완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나일강 뷰를 품은 아스완의 절경에 감탄한 홍인규는 "이곳이 클레오파트라가 신혼여행으로 왔을 정도로 예쁜 도시라 하더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후 멤버들은 아스완의 유명한 관광지인 '누비안 빌리지'로 가기 위해 '펠루카'(이집트 전통 배)에 탑승한다. 바람과 돛을 이용해 나일강을 건너는 '펠루카'의 낭만에 꽂힌 멤버들은 배 위에서 '꽃보다 F5'를 결성해 웃음을 안긴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멤버들은 "어제 세윤이가 SNS에 올려놨던 투표 결과가 궁금하다"며 '슬리핑 기차' 논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 이들은 앞서 16시간을 탑승한 '슬리핑 기차' 비용에 대해 숙박비와 교통비 사이에서 팽팽한 이견을 보였던 터. 그럼에도 답이 나지 않자 이들은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세윤의 SNS에 이 논쟁을 올려놔 투표 결과를 예측한 사람에게 '독박 면제권'을 주자고 합의했다.
드디어 대망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데, 수많은 팔로워들의 댓글을 확인하던 유세윤은 "티아라 효민이가 '슬리핑 기차비'가 '교통비'라면 (기차에서) 자지 말라고 했다"고 전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럼 넌(효민) 평생 차에서 자지 마"라고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멤버들은 숙박비와 교통비 중 어느 쪽에 표를 던졌을지, 그리고 SNS 투표 결과는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투표 결과 확인한 홍인규는 자신과 같은 편인 줄 알았던 유세윤의 배신에 분노한다. 이에 홍인규는 "나 세윤이 옆에 앉기도 싫다"며 '인성 논란'을 제기한다. 유세윤은 억울한 눈빛으로 "내 의견에 따라오라고 한 적이 없는데, 이게 왜 내 '인성 논란'으로 번진 거냐?"고 답답함을 토로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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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왼쪽)과 홍인규 /사진=스타뉴스, 뉴스1 |
21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26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이집트 카이로를 떠나 '아부심벨 신전'이 있는 아스완으로 향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카이로에서 '슬리핑 기차'를 타고 무려 16시간을 달려 '문화의 도시' 아스완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나일강 뷰를 품은 아스완의 절경에 감탄한 홍인규는 "이곳이 클레오파트라가 신혼여행으로 왔을 정도로 예쁜 도시라 하더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후 멤버들은 아스완의 유명한 관광지인 '누비안 빌리지'로 가기 위해 '펠루카'(이집트 전통 배)에 탑승한다. 바람과 돛을 이용해 나일강을 건너는 '펠루카'의 낭만에 꽂힌 멤버들은 배 위에서 '꽃보다 F5'를 결성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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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
드디어 대망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데, 수많은 팔로워들의 댓글을 확인하던 유세윤은 "티아라 효민이가 '슬리핑 기차비'가 '교통비'라면 (기차에서) 자지 말라고 했다"고 전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럼 넌(효민) 평생 차에서 자지 마"라고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멤버들은 숙박비와 교통비 중 어느 쪽에 표를 던졌을지, 그리고 SNS 투표 결과는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투표 결과 확인한 홍인규는 자신과 같은 편인 줄 알았던 유세윤의 배신에 분노한다. 이에 홍인규는 "나 세윤이 옆에 앉기도 싫다"며 '인성 논란'을 제기한다. 유세윤은 억울한 눈빛으로 "내 의견에 따라오라고 한 적이 없는데, 이게 왜 내 '인성 논란'으로 번진 거냐?"고 답답함을 토로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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