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래퍼 한해가 개그맨 문세윤과 견주는 풍채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5회에서는 발라드 듀엣곡 '가르쳐줘'를 발매한 한해와 문세윤의 공식 첫 스케줄 현장이 공개됐다

일명 '와인에 미친 X'란 별명을 갖고 있는 한해는 최근 소믈리에 자격증 Level 3 시험을 봤다고 밝히며 "아직 결과는 안 나왔는데 한국에서 딸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시험이다. 영국 본원에서 심사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린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병재가 "한해 씨가 지금 와인계에서 입지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그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각종 와인 대회 심사 요청이 엄청 많이 들어온다"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와인을 소재로한 유명 만화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타다시가 한국 내한 시 한국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와인 인플루언서 6명 안에 들어 초대를 받았다고 밝히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연예인은) 저 밖에 없었다. 제가 프라이빗 디너까지 함께 했다.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잘나가는 와인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한해 집에 마련된 4대의 와인셀러에는 3-400병의 와인들이 빼곡히 모아져있었다. 이를 본 송은이는 "그전에는 중저가 와인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라며 한해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추측했다.

그런가 하면 한해는 부은 몸으로 몸무게를 체크했다. 체중계에는 지난번보다 9kg가 는 87.6kg가 찍혔고, 전참시 멤버들은 "행복하면 됐다", "옷 때문에 1kg 빼야 한다"라며 애써 한해를 위로했다.

한편 한해는 방송에서 문세윤과 함께 부른 노래가 화제가 되며 팬들의 요청에 문세윤과 함께 발라드 듀오를 결성했다.

메이크업 숍에 방문한 한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문세윤과) 같이 찍은 커버사진 올리니까 턱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았다"라며 차별화될 수 있도록 메이크업을 요청하기도.

메이크업을 마친 한해와 문세윤이 함께 걸어나오자 전현무는 닮은 꼴 개그맨 남창희를 넘어 문세윤과 비슷해진 한해의 체격에 "둘 다 풍채가 비슷하네"라며 경악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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