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와 파란 출신 가수 최성욱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난임 치료를 딛고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24일 김지혜, 최성욱의 소속사 티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김지혜 씨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7주차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늘(24일) 심장소리를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산모와 아기들의 안정에 특히 신경 쓸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김지혜, 최성욱은 최근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지난 6년 동안 난임 치료와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는 이들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겹경사라며 네티즌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는 2007년 걸그룹 캣츠로 데뷔해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보이그룹 파란에서 예명 에이스로 활동했던 가수 최성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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