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커플 서바이벌 ‘2억 9천’ 우승자 신혜선, 도건우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4일 신혜선은 개인 SNS를 통해 남편 도건우와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배우와 미술감독으로, 2023년 방영된 tvN 예능 ‘2억 9천 : 결혼전쟁’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2억 9천 만원에 달하는 우승 상금에 대해 “조금 있는 빚도 갚고 저희의 미래 자녀를 위해 아껴 놓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몽골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치렀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오징어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등 개성 넘치는 하객들이 다수 참석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혜선은 결혼식 영상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4만 얼마짜리 드레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해 74kg 몸무게에서 최근 21kg를 감량해 현재 53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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