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미국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영화 '애놀라 홈즈' 등으로 유명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너무나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당황케 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녀의 새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의 시사회에서 깜짝 놀랄만한 외모 변화를 선보였다.
21세의 그는 골반 장식괴 매혹적인 케이프가 특징인 풍만한 구슬 장식의 금색 드레스를 입었다. 헤어는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업스타일을 선택했고, 질감 있는 앞머리를 더했다.
또한 실버 아이섀도와 검은색 아이라이너를 포함해 완벽한 글램으로 화려함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10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그녀가 얼마 전 21살이 되었고 40살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했다", "이해가 안 가는 올드한 스타일", "이바나 트럼프를 떠올리게 한다", "나이는 들여보여도 유니크 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지난해 5월 모델 제이크 본조비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그는 전설적인 로커 존 본조비의 아들이다. 열애 2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2020년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최연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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