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연예인'' 박보검X아이유, 교복 입고 '가요무대' 등판 [Oh!쎈 이슈]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가요무대’에 떴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박보검과 아이유가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에는 박보검과 아이유가 최근 진행된 ‘가요무대’ 녹화에 임한 모습이 담겼다. 교복을 입고 무대에 선 박보검과 아이유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리허설 때 보았는데 연예인 중에 연예인 같았다. 출연진 모두가 환호”라며 현장 반응을 전했다.

박보검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3월 7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박보검과 아이유는 ‘가요무대’를 통해 홍보에 나선다. 그간 작품 홍보를 위해 젊은 세대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 홍보의 장으로 활용됐지만, 박보검과 아이유는 ‘가요무대’를 선택해 좀 더 넓은 시청층에게 작품을 어필하고자 한다.

‘가요무대’를 홍보 무대로 선택한 박보검과 아이유가 어떤 선곡과 무대를 선보였을지도 주목된다. ‘가요무대’가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색다른 선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은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웹예능 ‘핑계고’, ‘살롱드립2’ 등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3월 7일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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