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아는 외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엄친아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외고’에서는 ‘아외고’ 학생들이 친구를 초대해 ‘프롬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는 외고’에는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합류했다. 장하오 등장에 박제니는 미소를 숨기지 못햇고, 조나단은 “너무 잘생겼잖아”라고 경계했다.
장하오는 “나는 중국에서 온 장하오라고 해. 앞으로도 잘 부탁하오”라며 센스있게 인사했다. 그 사이 두 번째 줄에 앉아있던 조나단은 갑자기 뒤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이유를 묻자 조나단은 “밀릴 거 같아서 미리 왔다. 옆에서 자꾸 눈치를 줘서”라고 했고, 박제니는 “들켰다”라고 웃었다. 이에 조나단은 “한 번도 뒤를 안 보잖아. 둘은”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나는 하오랑 방과후 활동에서 봤다”라며 ‘톡파원 25시’에서 인연이 있다며 “하오는 뇌섹남이다. 일단 한국말 잘하지, 중국어 잘하지 영어도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장하오는 “사실은 한국얼아 중국어밖에 못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하오는 중국 푸젠성에서 수능 1등을 한 뇌섹남이었다. 심지어 늘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똑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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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외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