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으로 '찌질의 역사'에서 통편집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송하윤은 OTT 플랫폼 웨이브·왓챠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찌질의 역사'(극본 김풍, 연출 김성훈)에 촬영한 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송하윤의 등장은 '찌질의 역사' 3, 4부 이후가 될 계획이다.
'찌질의 역사'는 이날 오전 11시 웨이브·왓챠에 1, 2화가 동시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2회씩 4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하윤의 촬영 분량은 3, 4부가 공개되는 오는 3월 5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네 명의 소년들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청춘 성장 코미디 드라마다. 웹툰을 집필한 김풍 작가가 드라마 집필에도 참여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제작이 확정됐던 '찌질의 역사'는 3년 뒤인 2023년 촬영이 완료됐지만, 2021년 배우 조병규에 이어 지난해 4월 송하윤까지 출연 배우들의 연이은 학폭 의혹으로 편성이 무기한 미뤄졌다. 그러다 '찌질의 역사'는 이날 2년 만에 베일을 벗고, 8부작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지난 21일 공개된 '찌질의 역사' 티저 예고편에서는 송하윤이 아닌 방민아가 주연 여배우로 상당한 분량과 임팩트를 갖고 등장했다. 방민아는 주연 남배우 조병규가 분한 '서민기' 이름을 부르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활약을 알렸다.
이에 방민아가 송하윤의 분량뿐만 아니라 롤을 꿰찬 게 아니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송하윤은 방민아와 또 다른 캐릭터로 드라마 전개의 후반에 등장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된 '찌질의 역사'가 시청자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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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23.05.15 |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송하윤은 OTT 플랫폼 웨이브·왓챠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찌질의 역사'(극본 김풍, 연출 김성훈)에 촬영한 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송하윤의 등장은 '찌질의 역사' 3, 4부 이후가 될 계획이다.
'찌질의 역사'는 이날 오전 11시 웨이브·왓챠에 1, 2화가 동시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2회씩 4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하윤의 촬영 분량은 3, 4부가 공개되는 오는 3월 5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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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왓챠 '찌질의 역사' 포스터 |
지난 2020년 제작이 확정됐던 '찌질의 역사'는 3년 뒤인 2023년 촬영이 완료됐지만, 2021년 배우 조병규에 이어 지난해 4월 송하윤까지 출연 배우들의 연이은 학폭 의혹으로 편성이 무기한 미뤄졌다. 그러다 '찌질의 역사'는 이날 2년 만에 베일을 벗고, 8부작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지난 21일 공개된 '찌질의 역사' 티저 예고편에서는 송하윤이 아닌 방민아가 주연 여배우로 상당한 분량과 임팩트를 갖고 등장했다. 방민아는 주연 남배우 조병규가 분한 '서민기' 이름을 부르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활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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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왓챠 '찌질의 역사' 티저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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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왓챠 '찌질의 역사' 티저 예고편 |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된 '찌질의 역사'가 시청자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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