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아는 외고' 프롬 파티에서 활약했다.
우기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서 같은 그룹 멤버 민니의 짝꿍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우기는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서 "저는 뭐 소개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라며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슈퍼스타?"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선글라스를 쓰고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같은 중국 출신인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아이돌 톡방이 있다. 방장이 우기다"고 하자 "역시 우기"라는 현장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우기는 "제가 중학교 때 다녔던 학교는 베이징에서 최고 다섯 학교 중 하나였다. 학교에서 전교 7등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우기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던 중 MC 붐이 “재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이라고 묻자 “비율”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기는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올스타전에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또한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5, 16일에 개최된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 대상인 '베스트 송' 등 총 4관왕을 달성해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