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금해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킬러들의 쇼핑몰’로 깜짝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금해나가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사진 속 금해나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속 강렬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촬영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또한, 푸른색 세트에 맞춰 파란 셔츠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봄날의 햇살 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금해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마치 영화제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핑크 체크 원피스로 발랄한 매력까지 뽐내며 다채로운 콘셉트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금해나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정지안(김혜준 분)을 지키는 S급 킬러 소민혜 역을 맡아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고난도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것은 물론 중국 교포 발음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냈다. 특히 이를 통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