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배우 양현민의 아내 최참사랑이 난임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양현민과 최참사랑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최참사랑은 난임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최참사랑은 2년 동안 5번의 시험관 시도를 했지만, 아무 이유도 모른 채 임신이 되지 않아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최참사랑은 5번의 시험관 좌절에 "실패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며 오열했고, 급기야 촬영까지 중단됐다. 이에 지켜보던 MC들은 모두 안타까워했고, 최근 '셋째' 시험관 도전을 했던 이지혜도 "혼자만의 싸움이라 외로웠을 것"이라며 울컥했다.
한편 양현민은 아내와 다툰 후 가출을 감행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양현민은 평소 '빌런 연기' 이미지와 다른 반전 일상을 선보였지만, 운전 중 아내와 갈등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차하면서까지 이어진 갈등에 결국 폭발한 양현민은 먼저 자리를 박차며 나왔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아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양현민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양현민은 "집 가면 싸울 거 아니냐. 가라앉히려 집 나왔다"며 뻔뻔하게 '적반하장' 논리를 펼쳤고, 이에 아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집 들어오지마"라며 분노했다. 과연 '45세 남편' 양현민의 가출 소동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해진다.
또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이어졌다. 바로 두 사람의 갈등이 장인, 장모의 갈등으로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양현민은 평소 "장인어른, 장모님께 많이 의지한다"고 밝히며 처가와 편한 사이임을 드러냈지만, 양현민이 부부싸움 후 당구장을 다녀왔던 일화를 털어놓자, 처가의 분위기가 180도 돌변했다.
장인과 장모는 "이유가 있었을 것", "그래도 너무 했다"며 각자의 입장을 표명했고, 급기야 말싸움까지 번지기 시작했다. 양현민은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분위기에 "제가 잘못했다"며 진땀을 흘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처가마저 위기 상황으로 만든 양현민의 '1일 2당구'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 '21년 차 배우' 양현민의 'VVIP 톱스타 손님들'이 집을 방문한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민은 지난 방송 당시 배우 김남길, 박성웅, 이하늬 등 '역대급 인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들은 "김남길 씨 오는 거 아니냐"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명품 배우' 고창석부터 '천만 영화' 이병헌 감독까지 평소 양현민과 친하게 지내는 영화인들이 다수 등장했다. 특히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 무려 10개의 작품을 함께한 인연을 공개하며 '이병헌 페르소나' 타이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병헌 감독의 최근 작품 주연이었던 배우 안재홍과 '이병헌 페르소나' 자리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까지 벌어졌다. 과연 이병헌 감독이 직접 밝히는 '이병헌 페르소나 전쟁'의 결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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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양현민과 최참사랑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최참사랑은 난임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최참사랑은 2년 동안 5번의 시험관 시도를 했지만, 아무 이유도 모른 채 임신이 되지 않아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최참사랑은 5번의 시험관 좌절에 "실패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며 오열했고, 급기야 촬영까지 중단됐다. 이에 지켜보던 MC들은 모두 안타까워했고, 최근 '셋째' 시험관 도전을 했던 이지혜도 "혼자만의 싸움이라 외로웠을 것"이라며 울컥했다.
한편 양현민은 아내와 다툰 후 가출을 감행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양현민은 평소 '빌런 연기' 이미지와 다른 반전 일상을 선보였지만, 운전 중 아내와 갈등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차하면서까지 이어진 갈등에 결국 폭발한 양현민은 먼저 자리를 박차며 나왔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아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양현민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양현민은 "집 가면 싸울 거 아니냐. 가라앉히려 집 나왔다"며 뻔뻔하게 '적반하장' 논리를 펼쳤고, 이에 아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집 들어오지마"라며 분노했다. 과연 '45세 남편' 양현민의 가출 소동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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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장인과 장모는 "이유가 있었을 것", "그래도 너무 했다"며 각자의 입장을 표명했고, 급기야 말싸움까지 번지기 시작했다. 양현민은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분위기에 "제가 잘못했다"며 진땀을 흘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처가마저 위기 상황으로 만든 양현민의 '1일 2당구'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 '21년 차 배우' 양현민의 'VVIP 톱스타 손님들'이 집을 방문한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민은 지난 방송 당시 배우 김남길, 박성웅, 이하늬 등 '역대급 인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들은 "김남길 씨 오는 거 아니냐"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명품 배우' 고창석부터 '천만 영화' 이병헌 감독까지 평소 양현민과 친하게 지내는 영화인들이 다수 등장했다. 특히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 무려 10개의 작품을 함께한 인연을 공개하며 '이병헌 페르소나' 타이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병헌 감독의 최근 작품 주연이었던 배우 안재홍과 '이병헌 페르소나' 자리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까지 벌어졌다. 과연 이병헌 감독이 직접 밝히는 '이병헌 페르소나 전쟁'의 결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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