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불화? “활동중단이라니..나만 몰랐던 이야기”[종합]
입력 : 202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심은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이 활동중단 소식에 황당한 속내를 내비쳤다. 

심은진은 지난 9일 “네? 제가 활동 중단을 한다고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로 베이비복스 활동을 중단하고 베이비복스는 4인조 체제로 활동한다는 기사들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내용. 콘서트만 진행을 못할 뿐이지 베이비복스 앨범 발매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이는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베이비복스의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가 출연해 베이비복스 활동에 대해 밝히면서 4인조 체제 얘기가 불거졌다. 

붐은 베이비복스 멤버들에게 “연말 무대를 보여주고 난리가 났다. 저도 알고리즘에 계속 떴다”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물었다. 간미연은 “우선 저희 3번 언니가 시험관 중이어서”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3번 언니'에 대해 “나이 순서대로다. 이지, 희진, 은진, 미연 언니. 그리고 제가 5번이다”라고 설명했다.

간미연은 “시험관 중이라 콘서트는 잠정 중단 중이다. 예전에 사랑받았던 노래들을 재녹음을 했다. 이미 ‘우연’, ‘킬러’는 나온 상태다. 3월 12일에 신곡이 나온다”라고 계획에 대해 전했다. 간미연의 말대로 콘서트가 잠정 중단일 뿐 신곡 발매는 그대로 진행된다. 

심은진은 지난 2월 MBN ‘가보자고4(가보자GO4)’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고백했던 바. 가요대축제 화면에 부기에 대해 심은진은 “화면이 1.5배다. 실제로보면 다들 엄청 작다. 현재 시험관 중이다. 네 번 실패했다. 맨날 새벽 연습을 했다. 발목에 복숭아뼈 안 보일 정도로 온몸이 부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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