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군대 갔는데..4년 표류하던 '디어엠', KBS JOY 편성 논의 중 (종합)
입력 : 202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4년간 표류하던 드라마 ‘디어엠’이 KBS가 아닌 KBS JOY를 통해 송출될 전망이다. 

KBS JOY 관계자는 10일 OSEN에 ‘디어엠’ 편성과 관련 “전체적으로 편성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디어엠’이 4월 14일 KBS JOY 월화 드라마로 편성됐다고 보도했지만 관계자는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일찌감치 촬영을 마치고 2021년 2월 KBS 금요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인 박혜수가 당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방송이 무기한 연기됐다. 지금까지 작품이 표류 중인 상황이라 무려 4년간 편성이 밀린 셈.

이런 가운데 KBS가 아닌 KBS JOY 드라마로 편성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다시 한번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남자 주인공 재현이 국가의 부름을 받은 상황에서 올 봄 마침내 베일을 벗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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