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박영규가 연하 아내를 언급, 소유진과 3살차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에서 ‘결혼 4회 차 미달이 아빠 현생이 시트콤이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오나라 소유진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소유진을 보며 “백종원과 술 한잔 하면 가끔 맛있는것도 주신다”며 반가워했다.
박영규에게 신동엽은 “이제 술 조심하셔야된다”고 챙기자 박영규는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과 달라아내가 젊다보니까..”라며 눈치를 봤다. 그러자 신동엽은 더욱 더 “술 많이 마시면 큰일나, 적당히 드셔라”며 소리쳤다. 박영규는 “몸이 컨트롤이 안 된다 생각하는 만큼 몸이 안 움직인다”고 하자 신동엽은 “정신 똑바로 차리셔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박영규와 아내가 몇살차이인지 물었다. 소유진은 “난 81년생”이라 하자 박영규는 “소유진보다 3살 아래”라며 84년생이라 착각하게 했다. 알고보니 78년생이었던 것. 박영규는 “소유진이 3살 아래란 것”이라며 아내와 25살 차이라고 했다.
이에 소유진은 “괜찮다 우리 부모님 30살 차이다”며 공감, 박영규가 “서른 살 차이면..”이라 하자 신동엽은 “혹시 도전이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