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헨리가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헨리가 샘 해밍턴, 김수로, 사유리를 초대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헨리는 샘 패밍턴, 김수로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헨리는 "저는 아직도 샤워할 때마다 형(샘 해밍턴) 생각이 난다"라며 "저 그때 되게 힘들었는데 샤워실에만 카메라가 없어서 '못 하겠다'고 하니까 형님이 영어로 '괜찮아 질 거다'라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활동 초반 예능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어 힘들었다며 "'진짜 사나이' 출연 후에 실시간 검색어 장악을 했더라. 매니저가 그걸 보고 눈물이 나더라"라고 했고, 샘 해밍턴도 "나도 그거 보고 눈물이 났다"고 공감했다.
헨리는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얼음물에 들어가라고 해서 미친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이후에 회사에게 '나는 절대 다시 안 간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가 "우리 매니저가 '진짜 사나이' 촬영 스케줄이 한 주 미뤄질 수 있다고 하더라. '헨리가 도망갔대요'라고 했다. 왜 찜질방으로 도망갔냐"라고 물었다.
이에 헨리는 "숙소 말고 찜질방 가면 절대 알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매니저가 찾아냈다. 그때 나는 음악 해야 하는데 계속 예능에 나간 게 스트레스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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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헨리가 샘 해밍턴, 김수로, 사유리를 초대해 식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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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헨리는 샘 패밍턴, 김수로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헨리는 "저는 아직도 샤워할 때마다 형(샘 해밍턴) 생각이 난다"라며 "저 그때 되게 힘들었는데 샤워실에만 카메라가 없어서 '못 하겠다'고 하니까 형님이 영어로 '괜찮아 질 거다'라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활동 초반 예능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어 힘들었다며 "'진짜 사나이' 출연 후에 실시간 검색어 장악을 했더라. 매니저가 그걸 보고 눈물이 나더라"라고 했고, 샘 해밍턴도 "나도 그거 보고 눈물이 났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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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헨리는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얼음물에 들어가라고 해서 미친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이후에 회사에게 '나는 절대 다시 안 간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가 "우리 매니저가 '진짜 사나이' 촬영 스케줄이 한 주 미뤄질 수 있다고 하더라. '헨리가 도망갔대요'라고 했다. 왜 찜질방으로 도망갔냐"라고 물었다.
이에 헨리는 "숙소 말고 찜질방 가면 절대 알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매니저가 찾아냈다. 그때 나는 음악 해야 하는데 계속 예능에 나간 게 스트레스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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