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보검, 애틋 눈맞춤→달달 음색까지..역대급 듀엣 선보였다(가요무대)[순간포착]
입력 : 202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주역 아이유, 박보검이 청량감 넘치는 듀엣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봄맞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이유, 박보검은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었으며,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은 ‘봄맞이’ 주제에 맞게 풋풋하고 훈훈했다.

두 사람은 가수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불렀다. 아이유의 선창으로 시작되었으며, 아이유는 본업인 가수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맑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박보검은 낮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예쁜 사랑 얘기’라는 가사를 함께 부르며 서로의 눈을 다정하게 쳐다보는가 하면, 뒷짐을 지고 몸을 살랑살랑 흔드는 안무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생기 넘치고 청량한 무대에 방청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hylim@osen.co.kr

[사진] KBS1 ‘가요무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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