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의 실제 모델'' 세계1%로 알려진 카이스트 출신 윤송이 대표 출연 ('백억짜리 아침식사')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 세계1% 윤송이 대표가 자신을 모델로 한 드라마 '카이스트'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스토리  ‘백짜자리 아침식사’ 에서 카이스트, MIT 출신의 슈퍼 스펙을 지닌 ‘천재 소녀’ 윤송이 대표가 출연했다.

오은영과 인연을 묻자 “사적인 자리에서 식사도 해, 자주 만난다”며 “내면이 통하는 사이”라고 했고 윤대표도 “눈빛만 봐도 통한다”고 했다.

연매출 60조인 글로벌 회사의 이사회의 이사란 것에 대해 오은영은 “한국인으로 처음”이라 했고 윤대표도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 AI전문가들과 경영진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실리콘 밸리로 정착한 이유에 대해 그는 “원격으로 일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아 2주 정도 미국생활했고 ,새로운 일이 생겨버린 상황, 아예 이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드라마 이나영의 실제 모델인 것에 대해 물었다.  그는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의 실제 모델. 식판을 던지고 실험실로 뛰쳐나가기도 했던 장면에 대해 묻자 윤대표는 “전 던지지 않았다“며 결백,“식판을 받았는데 무언가 생각나 얌전히 내려놓고 가긴했다”며 드라마로 MSG된 것이라 했다. 드라마 모티브 된 것도 몰라 뒤늦게 알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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