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김청이 아침부터 피부관리하는 부지런한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영덕 대게 경매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다훈은 기상 하자마자 가장 먼저 근육 운동을 했다. 그 시각, 김청은 달걀흰자팩을 바르며 피부관리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원숙은 “아침, 저녁으로 하는 거냐”라고 감탄했다.
부지런히 아침부터 밖을 나선 네 사람. 윤다훈은 “지금 저희가 삶의 현장을 가고 있다”라며 과거 프로그램 ‘삶의 체험 현장’을 언급했다. 박원숙은 “나는 좋은 데로 갔다”라며 무려 27년 전 도자기 공장을 체험했던 때를 회상했다.
김청 역시 출연했다며 “나는 언니 선인장 밭에 가가지고 가시가 온천지에”라며 “거기다가 순대 만들어가지고 먹지도 못하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원숙은 “그냥 옆에서 ‘아이구 그래쪄 우리 청이’ 해주면 그냥 지 허리를 다 빼줄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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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