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명품만 밝히는 중2병 '장민호' 덕에 고쳤다…''진짜 없어 보인다더라'' (‘돌싱포맨’)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명품만 밝히는 중2병을 장민호 덕에 고쳤다고 전했다.

18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윤정수 X 지예은 X 정동원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팽팽한 토크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 씨와 이웃사촌이라는 정동원은 무려 한강뷰에 자가에서 살고 있다고. 임영웅이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는 이상민의 말에 정동원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57평 집에 살고 있다는 정동원의 말에 모두들 놀라기도.

과거 명품을 좋아했다는 정동원은 “누가봐도 나 명품이야 이런 옷을 입었다. 중2병이 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동원은 “(지금은) 저한테도 작다”라고 덧붙였다.

중2병을 완치해준 사람에 대해 장민호라고 밝힌 정동원은 “뒤에서 한 대 맞은 것 같은 계기기도 했다. ‘너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없다. 정신차려라’ 그 이후로 정신을 확 차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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