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여경래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는 여경래 셰프와 그의 가게에서 부주방장을 맡고 있는 아들 여민이 출연했다.
여경래는 큰 화제였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을 언급하자 “나올 때마다 좀 창피하다. 1회전에서 탈락했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15살 때부터 중식을 시작했다는 여경래는 “51년차 중식을 하고 있다. 저는 한국중식연맹 회장이다. 10년 정도 하고 있다.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도 하고 있다”라며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했다.
여경래는 “저는 칼판을 오래 했다. 칼을 잘 다룬다. 어느 날 방송을 보니까 불판, 웍이 많이 나오더라. 저도 칼판에서 불판으로 넘어갔다. 퍼포먼스에는 그게 최고더라”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