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커플' 브라질CEO와 이별?..이수경, 반전 이'술' 경 Life 공개!('솔로라서')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솔로라서’에서 이수경이 솔로가 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신동엽 뺨치는 술꾼으로 등장헤 모두를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솔로하우스에 배우 이수경이 첫 등장했다. 앞서  지난해 9월,이수경이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8살 연하 엄보람과 최종 커플이 됐던 만큼, 이수경이 '솔로라서'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의아함을 안겼다. 당시 브라질에서 일하는 엄보람이 “브라질에 가시겠어요?”라고 하자 이수경은 ”네 커피 많이 만들어주세요”라고 말하며 최종 커플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포옹도 하며 설렌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수경은 솔로가 됐는지 얼마나 됐는지 묻자 “알아서 연애를 가끔씩 타, 썸도 타고 왔다갔다하다가 솔로된지 좀 됐다”고 대답했다. 몇년 됐는지 묻자 이수경은 “몇년차 막 그렇게까지 안 됐다 알아서 잘 사는 편”이라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수경의 깔끔한 집도 최초공개했다. 잘 정동된 고급술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이수경은 “위스키는 자꾸 마셔서 못 모으고 있다”며 웃음, 가득찬 술장고까지 공개하자 황정음은 “진짜가 나타났다, 여자 신동엽”이라 했다.

이어 와인바 수준의 와인창고도 공개했다.무려 120병의 와인과 샴페인이었다. 고급와인까지 모은 이수경은 “술테크가 된다”며 “5병은 특히 살 때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심지어 현재도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또 동네 바틀샵으로 향한 이수경이 그려졌다. 심지어 이수경 전용 ZONE이 눈길을 끌기도.신동엽도 “수경아 대박이다”며 박수를 칠 정도.

이어 직원은 위스키 시음을 부탁했다. 신동엽의 ‘짠한형’ 애청하던 이수경은 또 술자리를 찾았다.이수경은 “혼자 마시기 외로웠다 근데 다들 바쁘더라”고 했다. 신동엽도 “대단하다”며 감탄, 이수경은 “방송보고 엄마 잔소리 걱정된다”며 민망해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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