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명품 점퍼 입고 쿠르슈벨 알티포트 활주로에서 매력 과시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이재욱/사진제공=몽클레르
이재욱/사진제공=몽클레르

배우 이재욱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공항인 쿠르슈벨 알티포트(Courchevel Altiport)의 상징적인 활주로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몽클레르가 지난 2025년 3월 15일(현지 기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공항인 쿠르슈벨 알티포트(Courchevel Altiport)의 상징적인 활주로를 해발 2,008m의 눈 덮인 풍경 속에서 런웨이로 탈바꿈시켜 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 2025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5 가을 겨울 쇼는 주말 동안 이어진 산악 생활과 교감을 기념하는 축제의 절정을 높은 고도에서 완성했다. 이 여정은 그림 같은 트루아 발레(Trois Vallees)에서 시작되었으며, 스키, 스노보드, 스노슈잉을 즐기며 슬로프를 누비는 게스트들과 파노라마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 이들이 함께했다.

더 높은 곳을 향한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끊임없는 열정은 현실이 되었다. 이는 'altitude as an attitude(고도는 곧 태도)'라는 핵심을 포착하는 동시에, 열정과 헌신, 그리고 산에서 태어난 브랜드의 DNA을 이루는 본질임을 보여준다.
사진제공=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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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그레노블이 자리한 고도는 하이 퍼포먼스와 하이 스타일을 하나로 아우른다. 몽클레르의 여러 컬렉션 중에서도 몽클레르 그레노블은 산악 탐험의 기원에 가장 맞닿아 있으며, 기능성과 미학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퍼포먼스 럭셔리의 비전을 제시하는 이 컬렉션은 자연스럽게 높은 고도에서 그 본질을 찾으며, 슬로프부터 아프레스키(apres-ski)에 이르기까지 산악 활동의 모든 측면을 폭넓게 아우른다.

어제의 경험은 단순한 패션쇼가 아닌 눈 덮인 풍경을 배경으로 상징적인 쿠르슈벨 알티포트에서 시작된 특별한 밤이었다. 게스트들은 황홀한 겨울 분위기에 완전히 몰입한 채 만끽했다. 하늘이 어두워지자, 순백의 빛줄기가 런웨이를 감싸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돔 형태의 신비로운 공간을 형성해 야외 세트에 친밀한 분위기를 더했다. 설경을 닮은 순백의 색감은 듀베 케이프를 두른 채 U자형 런웨이에 마주 앉은 게스트들을 감싸 안았다. 라이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게스트들을 고조된 세련된 경험으로 이끌었다. 섬세하게 조율된 바이올린의 선율은 그 순간의 경이로움과 공유된 감정을 더욱 증폭시키며, 현대적인 곡과 클래식한 곡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이재욱을 포함하여,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차이쉐퉁(Xuetong Cai), 알렉스 홀(Alex Hall), 리처드 페르민(Richard Permin), 숀 화이트와 팬 바드글리(Penn Badgley), 브루클린 & 니콜라 펠츠 베컴(Brooklyn & Nicola Peltz Beckham), 아르노 & 마야 로즈 비나르(Arnaud & Maya Rose Binard), 애드리언 브로디(Adrien Brody), 뱅상 카셀(Vincent Cassel),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니나 도브레브(Nina Dobrev), 호아퀸 푸리엘(Joaquin Furriel),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등이 참석했다.

몽클레르는 이번 이벤트를 가능하게 해준 쿠르슈벨 지자체와 지역 커뮤니티의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제공=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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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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