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강추위도 이겨낸 팬 향한 진심..청춘 에너지 각인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YELLOW'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지난 18일 공개됐다.

트레저는 뮤직비디오를 위해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여자 주인공이라는 설정인 만큼 멤버들은 점차 긴장감과 어색함을 떨쳐내며 캐릭터에 몰입, 설렘 가득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세찬 바람이 부는 야외 촬영도 있었지만 멤버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이겨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바라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강추위에 맞설 각오를 다졌고 봄날의 기운을 닮은 밝은 표정으로 꽃집과 기찻길 장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댄스 경연 대회 씬에서는 완벽한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무대 위 에너지를 쏟아내는 멤버들에게 객석의 보조 출연자들은 함성과 박수로 뜨겁게 호응했다. 트레저는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했다. 자유롭게 춤을 추고 함께 노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이번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트레저는 지난 7일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YELLOW'를 비롯한 수록곡 모두 '트레저표' 청춘 에너지를 제대로 담아냈다는 호평과 함께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비롯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28·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PECIAL MOMENT] 공연을 시작으로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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