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Dragon Pony (드래곤포니) 1st Concert 'Not Out' in Taipei'(이하 'Not Out')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티켓 예매 오픈 당일 전석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드래곤포니는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까지, 총 4회차 공연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K-밴드신 최고 루키'다운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타이베이의 경우, 당초 5월 24일 하루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5월 23일 공연을 추가한 만큼 현지 내 드래곤포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Not Out'은 드래곤포니가 오늘(19일) 선보이는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새 EP에 담긴 수록곡 무대는 물론 드래곤포니만의 뜨거운 음악적 에너지를 녹인 곡들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드래곤포니는 첫 번째 EP 'POP UP'에 이어 두 번째 EP 'Not Out' 역시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 출격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담당했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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