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김원훈 ''박명수 특별 출연에 시청 그래프 꺾여'' (라디오쇼)[순간포착]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11회 박형준 조직위원장과 김준호 집행위원장(BICF) 개막식이 열렸다.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팀이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8.25 / foto0307@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숏박스’ 조진세, 김원훈, 엄지윤이 박명수와 토크 티키타카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유튜브 채널 ‘숏박스’ 조진세, 김원훈, 엄지윤이 출연했다.

구독자 328만 명을 보유 중인 ‘숏박스’. 김원훈은 “처음 시작할 때보다 지금까지 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하게 코미디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세는 “초창기에 박명수가 나와주셔서 감명 깊은 연기를 해주셨다. 너무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엄지윤은 “항상 선망했던 선배님들이 나와주시면 감회가 새롭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원훈은 “박명수가 나오는 부분에 시청 그래프가 살짝 꺾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대기실에서 같이 하자고 했는데 단번에 거절하더라”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원훈은 “그게 아니라 지분을 요구하시지 않았냐”고 했고, 박명수는 “나도 들어가서 앞으로는 4분의 1로 나누는 건 어떠냐”고 했다가 거절 당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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