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과 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ASEA 2025' MC로 나선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약칭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연과 레이가 첫 날인 28일 MC로 나선다고 3월 19일 ASEA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했다.
주연과 레이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건 데뷔 후 처음이다. 국내외 숱한 음악 팬들의 지지를 토대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K-팝 대표주자들의 만남인 만큼 K-팝 스타들이 한 데 모이는 축제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이래 다수 곡으로 음반과 음원, 음악 방송 1위를 휩쓴 아티스트다.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토대로 팀 내 센터로 활약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았다. 최근 멤버들과 함께 원헌드레드(ONE HUNDRED)로 이적한 주연은 3월 17일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에 앞서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 쇼에 참석해 대체 불가 패션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한 레이는 데뷔 1년 만에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올랐다. 2월 발매한 미니 3집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선공개곡 'REBEL HEART'(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ATTITUDE'(애티튜드)로는 음원 차트 1위 퍼펙트 올킬은 물론 5연속 밀리언셀러, 음악 방송 통산 15관왕 등을 달성하며 쌍끌이 롱런 인기를 지속 중이다. 레이는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를 유행시키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MZ 워너비 아이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올해 'ASEA 2025'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 2025'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