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드리핀 멤버 황윤성이 입대를 5일 앞두고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썼다.

19일 드리핀 리더 황윤성은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이날 황윤성은 “드리밍(팬덤명) 윤성입니다. 3월 24일 입대를 앞두고 드리밍에게 편지를 전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와 드리밍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며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네요.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윤성은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윤성은 2020년 그룹 드리핀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하 황윤성 손편지 전문

드리밍 윤성입니다.

3월 24일 입대를 앞두고 드리밍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저와 드리밍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ㅎㅎ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네요.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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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