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인기 대박이네 ..25기 영철, 데이트 도중 ‘사인 요청’ “연예인 병” [순간포착]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5기 영철이 남다른 허세를 부렸다.

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현숙과 데이트를 나선 차안에서 다른 기수 여성 출연자들을 칭찬하거나 대학 시절 미팅 일화를 상세히 설명했다. 눈치없이 이어가는 이야기에 3MC들의 원성을 자아내기도. 그때 데프콘은 송해나에게 “왕년에 여자 좀 만났다는 남자친구로서 좋냐, 별로냐”라고 물었다. 송해나는 “나는 그래도 모태솔로 보다는 차라리 좀 놀아본 사람이 낫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영철은 현숙과 데이트에서 “나는 마음에 둔 사람이 두명이다. 그중 한명은 너”라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다 그는 “이렇게 즐겁게 밥을 먹다가도 숙소 들어가면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영자도 너무 귀엽지 않냐. 다같이 있을 때는 동생 같은 느낌이었는데 일대일로 짧게 대화했더니 느낌이 다르더라”라며 갑자기 영자를 칭찬했다.

현숙은 영자에 관한 이야기를 추궁했고, 데프콘은 “큰일 났다. (영철이) 왕 병에 걸렸다”라고 경고했다. 심지어 식당 사장님은 영철에게 ‘나는 솔로’ 애청자임을 밝히며 사인을 요청했다. 영철은 본명을 밝힐 수 없는 관계로 ‘영철’ 이름으로 사인을 했고, 데프콘은 “뭐라고 사인해? 자기가 뭔데? 이러면 더 연예인병 걸려요”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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