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조영석과 김수민 커플이 '결혼 고사'에서 찰떡 같이 잘 맞는 마음을 확인했다.

19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커플존의 결혼 고사가 시작되었다. ‘상대 부모님이 집을 사주는 대신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한다면?’라는 질문에 어느 커플은 "절대 안 되지", "그러느니 집 안 받지"라며 통하는 마음을 반겼다.

조영석과 김수민 커플은 “당연히 괜찮다”, “완전히 괜찮다. 오히려 고맙다”라며 반대되는 통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상대 핸드폰 비밀번호를 공유해야 한다면?’라는 질문엔 조영석과 김수민 커플은 “그건 좀 난감하다”, “좀 그렇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들은 서로 통하는 마음을 또 한번 확인했다.

조영석은 김수민에게 “네가 여기서 제일 예뻐”, “난 손 잡는 거 좋아해” 등 끝없는 표현을 보였고, 김수민은 그만큼 그런 조영석이 헷갈리지 않게 확실히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수민은 “결혼 상대로 찾는 사람이 저의 남자 버전인데 그런 사람을 찾았다”라면서 “주변에서 영석이 눈에서 꿀 떨어진다고 한다”라며 배시시 웃음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