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남' 황재근, 유혜원 버리고 일반인 서진주 선택 ''살면서 처음 겪어 봐''('커플팰리스2')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최고 인기남 황재근이 서진주에게 올인을 선언했다.

19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최서희, 서진주, 유혜원의 관심을 받는 황재근의 선택에 대해 방향성이 그려졌다. 최서희는 “황재근이 탈락해도, 반드시 만날 거라고 생각하면서 만든 인형이다. 언젠가 드리려고 이번에 갖고 왔다.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황재근은 “사실 처음에 서희님 봤을 때 알아 봐서 좀 놀랐고, 그런 분이 저 좋다고 하니까 느낌이 안 났다. 그런데 제가 지금 솔직히 갈피를 못 잡는 걸 서희님도 느끼셨을 거다. 팬심 이걸 떠나서, 갈피를 잡는 게 맞겠다”라며 유혜원과 서진주를 염두에 두고 있따고 밝혔다.

황재근은 “저는 결혼은 장기전이라고 생각한다. 서진주랑은 안정적이고, 유혜원은 설레는 느낌이다”라면서 “19번님에게 끌린 건 사실이다. 그런데 결혼에 대해 그 분이 생각할 준비가 됐나 싶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진주가 더 준비가 돼 있는 거 같았다”라며 서진주와 나눈 대화를 곱씹으며 서진주에게 올인을 선언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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