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밴드' 드래곤포니, 음방 최초 무대..야구 개막과 맞물린 히트 예고 '낫아웃'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K-밴드신 최고 루키'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음악방송 데뷔 무대에서 거침없는 질주 본능을 발휘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Not Out' 무대를 꾸몄다. 

드래곤포니가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컬 안태규의 폭발적인 보컬에 더해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강렬한 연주까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음악적 에너지를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로 그려냈다.

'Not Out'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드래곤포니는 두 번째 EP 발매와 함께 서울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총 4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K-밴드신 최고 루키'다운 국내외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늘(21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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