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만나고 헤어지는거 다 봤다''..찐 '연애사' 폭로에 핵당황 (전현무 계획)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실제 연애담 폭로에 진땀, 실제 당황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전현무 단골집을 향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에 올 ‘먹친구’는 원조 한류 여신이고, 걸그룹 출신 배우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 무대를 통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곽튜브는 “그분이 나오세요? 윤은혜씨?”라며 단박에 정답을 맞혀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곧바로 윤은혜에게 전화를 걸어 곽튜브를 바꿔줬다. 곽튜브는 “윤은혜씨 맞으시죠?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처음뵙겠다, 커피프린스 봤다”며 확신,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최근 다시 뭉쳐 가요계를 들썩인 베이비복스의 막내 윤은혜가 ‘먹친구’로 등장,이어 전현무 맛집으로 이동했다. 세 사람은 백천엽 요리부터 큐브 스테이크 식으로 구운 염통구이, 목심-특양-대동맥 샤브샤브, 눈꽃 대창구이 등 소 내장 풀코스 오마카세를 영접했다. 

곽튜브는 맛집 사장에게 “현무 형 여기 누구랑 와요?”라고 기습 질문을 하자 사장은 “여기서 (전현무씨가) 만나고 헤어지는 걸 다 봤다”고 돌발 폭로했다. 사장님의 ‘노빠꾸 발언’에 전현무는 “뭔 소리하는 거냐, 거기까지 가는 거야?”라며 크게 당황,  “희로애락이 다 있는 곳”이라 했지만, 사장님은 아랑곳 않고 “항상 (전현무씨가) 혼나는 것만 봐서…”라고 증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전현무는 “여기 연예인 비밀 발설하는 곳 , 밥맛 뚝 떨어졌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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