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안성재 셰프를 만나 특별한 식사를 즐겼다.
23일 손예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던 시간.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고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셰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예진은 영업을 재개한 듯한 안성재 셰프의 파인 다이닝을 방문해 식사를 즐겼다. 미쉐린 가인드 3스타를 자랑하는 안성재 셰프인 만큼 정갈하고 깔끔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안성재 셰프에게 초대를 받아 식사를 즐긴 뒤 맛에 감동한 듯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지난 22일 재개장했다. 저녁 코스 단일 메뉴로 판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격은 42만 원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안성재 셰프와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으며 이날을 기념했다. 남편 현빈은 보이지 않은 가운데 손예진은 안성재 셰프와 팔짱을 꼭 낀 상태로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elnino8919@osen.co.kr